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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목포에 호남권 최초로 움직이는 매설식 승하강 옥외 소화전을 시범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무안동 '목포 차 안 다닌 거리'에 설치된 이 소화전은 보행자의 통행 방해와 함께 도시미관을 해치고 파손 등에 따른 부분 수리가 불가능해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드는 기존 옥외 소화전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또 별도의 맨홀 시공 없이 기존 수도용 배관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시공이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경제적이며 시공된 상태에서 블록 해체만으로 몸체 분리가 가능해 부품 교환과 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 > > 2010.3.25.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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