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조달청 벤처나라 97개사 111개 상품 신규 지정 조회 148 등록일 2021.04.01 11:37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021년 3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97개사 111개 상품을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부터 조달청은 기업들의 서비스 제고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관 추천, 업체 직접신청 구분없이 매월 신청을 받아 지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청 업체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66개사 80개 상품, 2월 69개사 85개 상품, 이달에는 97개사 111개이 새로 지정되는 등 지정업체와 상품도 매월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지정된 벤처나라 상품은 '승하강식 옥외소화전', '사물인터넷(IoT) 다기능 그늘막', '도로 결빙구간 융해 분사시스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 청소기' 등 융복합·신기술 상품이 주를 이룬다.



이들 지정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해 최대 5년까지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판로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가점 부여, 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 2년간 5억원의 무담보 보증보험 제공, 홍보 책자 배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나라는 올해 2월말 기준 1742개사 1만2172개 상품이 등록돼 총 1588억 원이 거래되는 등 양·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런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우수조달물품 지정(32개사), 다수공급자계약(88개사)등 120개 기업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조달청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들이 벤처나라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신청제도를 개선했다"며 "우수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 나아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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