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천 강화에 승하강식 소화전 첫선 조회 4,327 등록일 2014.06.17 12:58
비상소화장치함 4개소 확대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 강화소방서가 올해 1980만원을 들여 매설식 승하강식 소화전 1곳과 비상소화장치함 4곳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 및 현장급수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현재 강화소방서는 지상식 소화전 519곳, 저수조 1곳, 급수탑 5곳, 비상소화장치함 24곳을 관리해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매설식 승하강식 소화전은 강화소방서에는 최초로 설치하는 소방용수시설로, 일반 옥외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매설돼 있다가 필요시 지상으로 상승시켜 소화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소화전이며 보행자의 통행과 소화전 파손,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시설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사거리 인근에 58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하는 것은 물론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4곳으로 강화읍 2곳, 내가면 1곳, 화도면 1곳을 1400만원의 예산으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비상소화장치함은 고지대이며 소방차량 진입로가 협소해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곳, 강화의 지역특성상 펜션 시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했으며 주택 밀집, 고지대 등 소방 사각지역 주민관리자들의 신속한 초동 소화활동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큰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소방서는 지난해 삼산, 교동 등 도서지역에도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 소방 사각지역 해소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현재 총 24곳인 비소함은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면 28곳으로 늘어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용수시설 확대, 보급을 통해 인천시민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자율진화체계 구축에 힘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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