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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화재진압 대응능력 향상 위한 승하강식 소화전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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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 |
등록일 |
2020.05.04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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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소방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앞에 승하강식 소화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승하강식 소화전은 지상식 소화전과 달리 평소 지상에 돌출돼 있지 않아 차량 충돌ㆍ안전사고 우려가 적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현재 소방서는 소화전 946개소(승하강식 7)와 저수조 22개소, 급수탑 25개소를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화재 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보강할 계획이다.
또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와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이일수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취약지역에 소방용수시설이 미비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취약지역 내에 지속해서 소방용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 신속한 화재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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